(누가복음 9:13 )
예수께서 이르시되
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
하시니
엑스포 74 훈련 중에
오전 10시쯤 책상에 앉아
성경 공부를 하는데
"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"
이 말씀으로 주님께서
내 마음에 밝은 빛으로
들어오셨다.
오늘 예배 설교 본문으로
김목사님이 말씀하셨고,
그 때처럼 은혜를 받았다.
정말 줄 것 없으면서도
그 땐 몰라서였을까
불쑥 대책없이 대답했다.
그런데 말입니다.
말씀대로 먹을 것을
주셨답니다!
지난 날 나의 목회를 돌아보니
예나 지금이나
줄 것 없기는 마찬가지인데,
입고 먹고 잘 지내고 있으니
더욱 확실하다.
비결은 주 예수님이시다!
빛으로 오신 그 주님
한 분이시면 먹을 것 뿐아니라,
영혼의 양식 까지
공급받으며 살기에
그리고 목회자로서
줄 것이란
신령한 말씀인데
잘 한 것은 없으나,
평생 주 말씀 받들어
섬기며 살아온 것은
그야말로
주께서 먹을 것
(설교 말씀)을
주셨기 때문이다
25/3-29
박 종헌 목사
"내게 능력 주시는 자
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
할 수 있느니라"
빌4: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