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때 "긍휼히 여겨 주옵소서"가
나의 간구였다.
그 뒤로는
"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"
로 입에 달고 살았고,
요즘에는
"사랑합니다. 나의 주 예수님"
길 위에서나
침대에서나
같은 기도를 드린다.
긍휼의 간구에 채우시고
더 좋은 응답 주신
주님께서
감사와 사랑으로
은혜를 주셨다.
걷고 , 음식을 먹으며
휴식하는 중에
튼튼한 몸도 주신 것을
건강 검진 진료로
알게 되었다.
나와 함께 가시는 주님
감사드리고
사랑합니다.
25/6-26
박 종 헌